오늘 드디어 상추 첫 수확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근무 중인데 퇴근 후 상추 따려고 하는데요

너무 설레서 상추 따기도 전에 자랑하려고 포스팅 먼저 합니닷ㅋㅋ

 


상추는 하루에 한번 흙에 물을 듬뿍 주고 잎에도 분무기로 물을 주었구요,

방울토마토는 분무기로만 촉촉하게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사실 여기 에있는 상추랑 시금치는

스티로폼 높이가 높아서 빛을 덜 받아서 그런지 조금 더디게 자라더라구욧

 

하지만 여기에 보이시나요!!!!

정말 터질 것 같은 비주얼!

오늘 아침에 보고 퇴근해서 고기랑 쌈 싸 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욧히히

(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인거 아시죵ヽ(^o^)丿)

 

 

시중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연한 잎이 더라고요

 

 

 

몇 번 따 주어야 굵은 줄기로 자란다고 본 것 같은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시련과 고난을 겪고 나서 더 단단하게 자라는 사람이랑 비슷한 부분 같네용

뭐.. 상추는 결국 다 먹혀버리는 거지만ㅜㅜ


 

 

방울토마토도 많이 자란 것 같은데

열매까지 맺으려면 아직 한~참 남아버렸네요 헤-

 

 

(언넝 먹고 싶은 생각 뿐,,,)


 

 

그래도 생각보다 잘 자라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워어어(๑•́ 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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